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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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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텍사스 킬링 필드(2013) 간단한 감상평 볼만하다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닙니다. 주인공들의 감정들을 따라가야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생뚱맞은 구성으로, 이야기 흐름에 몰입이 되지 않습니다. 영화가 엉망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호불호는 분명 있을것 같지만, 영화에 몰입을 방해하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사운드트랙도 영화의 분위기에는 맞는것 같지만, 몰입에는 도움이 되지 않더군요. 영화틀어놓고, 잠들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릴 수 있을 듯.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3760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박완서, 웅진지식하우스 이 소설은 일제시대부터 6.25전쟁을 관통하는 시대상을 한 개인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작가 스스로도 서문에 밝혔지만, 역사적 사실이나 객관적 상황을 보여주려는 소설은 아니다.하지만, 세상의 흐름을 세밀하게 느끼는 방법을 알았던 작가를 통하여, 그 시대를 살아야했던 개인의 시선에, 내 감정을 이입해서 읽다보니, 근대사를 겪은 우리 어르신들의 '잠재된 정신적 공황'을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나였다면, 그 시대를 견뎌내기나 했을까? PS. 소설 마지막의 낚시... 잊지 않겠다. ㅎㅎ
아이패드, 아이폰에서 유튜브 실행속도 향상시키기 본 내용은 Wifi 접속시에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ㄱ. 설정에서 Wi-Fi로 들어갑니다. ㄴ. 아래처럼 자신이 현재 쓰고있는 Wi-Fi의 빨강 동그라미 부분을 누릅니다. ㄷ. 그 다음 DNS에 아래처럼 "8.8.4.4" 라고 넣습니다. 전 해보니까 효과가 아주 좋네요. 거의 멈춤의 연속이던 동영상이 비교적 볼만해 집니다. 전 해보니까 효과가 아주 좋네요. 거의 멈춤의 연속이던 동영상이 비교적 볼만해 집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MBC 김영희PD의 새로운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밤)'에 거는 기대 행복장수가, TV 프로그램에 대해서 의견을 글로 남겨보기는 이번이 아마 처음인듯 싶습니다. 전 소위 요즘 말하는 버라이어티쇼 프로그램들 중에서 '무한도전'과 '라디오스타'를 즐겨보는 시청자입니다. 이 이외에는 구지 챙겨보지 않습니다. 일요일 저녁에는 만약 집에 있게 되었을 경우, 올해 초반에는 SBS 패떳을 봤었고, 올해 하반기 부터는 KBS의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을 즐겨보고 있습니다. TV 쇼 프로그램에 대해서 구지 내가 보는 것의 이유를 구구절절히 담지는 않겠습니다. 어짜피 개인의 선택문제 이니까요. ^^ 어쨌거나 요즘 남자의 자격은 무한도전과 비슷한 포맷으로 흘러가면서 재미가 붙기 시작했는데, 1박2일은 슬슬 지겨워 오더군요. (여기서 잠시 '지겨워 온다'는 표현에 부연설명을 하자면, 일딴 보게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