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77) 썸네일형 리스트형 옛 맛의 고증, 기본에 충실한 단팥도너츠 구의동 청주명문도너츠 '여기에 이런 집이 언제 생겼지?' 최근에 아무리 지나칠 일이 없어도 그렇지, 이런 가게가 생겨있었다니... 수많은 빵집, 마트, 시장 등에서 쉽게 먹어볼 수 있는 찹쌀/단팥 도너츠류에서 뭔가 허전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전혀 색다르거나 특별하지 않지만 정통 찹쌀/단팥 도너츠의 옛 맛을 그대로 맛보게 해주는 가게입니다.도너츠빵의 핫도그도 별미. 앉아서 먹는 탁자 없고, 주차 불가능 한줄 평10km정도의 거리는 충분히 감수하고 찾을 만 한 기본기 용문산 맛집, 한상차림 한정식, 뉘뫼주 요즘은 순서대로 차려주는 서양식에서 차용한 코스형 변종 한정식집이 대세로 자리 잡았지만, 본래 한국 고유의 한상차림 한정식 형태. 기사식당류의 진한 간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약간 심심할 수도 있지만, 각 반찬의 담백함이 고스란히 살아있음. 노부모와 함께하기에는 더없이 좋으며, 매운갈비찜은 (약간 매울지도 모르지만) 어린이들도 충분히 선호할 수 있는 맛. 배터질 정도의 양은 아니지만, 먹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은 양.평소 보통사람보다 유난히 많이 먹는 분들에겐 부족할 수도 있음. 청국장, 된장, 각종 나물반찬.용문산 가는 길에 외부에 비교적 유명 맛집들로 알려진 곤드레밥집들보다 훨씬 나음. 내부는 깨끗한 시골집 분위기. 나의 평(이 곳을 가기위해 이정도 거리는 감수할 만큼의 맛이라는...)30km 거리는 .. 카센터가 절대 말해주지 않는 '자동차 관리 상식' 5가지 http://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4262 [영화] 집으로 가는 길(2013) 명불허전 전도연의 연기. 감정몰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하는 방은진 연출. 자신의 감정에 반하는 행동을 하면서, 오직 권력지향적 현실에 적응해온 공부만 잘한 무능이들의 전형을 어리숙한듯 연기해준 배성우. 비슷한 사건들을 접할 때마다 감정이입을 해보면서 혼자 치를 떨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영화를 보고나서 또 한번 슬픔에 치를 떨다보니 다음날 아침까지 머리가 지끈. 영화는 영화일뿐... 하지만 현실이 그리 다르지 않다는 것이 함정. 내 점수는 10/10. 이전 1 2 3 4 5 6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