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77) 썸네일형 리스트형 Darm-ee 나의 필요에 의해 평생을 묶여 살던 다미가 2021년 7월 13일 새벽에 생의 신호가 꺼졌다. 2011년 7~8월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알고 있으니, 딱 10년을 살았나 보다. 양평에 처음 와서 지금과 다르게 밤이 진짜 칠흑 같았을 때, 우리 가족은 다미를 믿고 편히 잠들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며, 손길 한 번 제대로 주지 않는 옛 시골 개의 인생을 살게 했다. 그럼에도 다미는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최선을 다해 나를 반겼다. 몇 년간 나는 그마저 귀찮게 느껴왔던 것이 계속 응어리로 다가온다. 며칠이 지난 지금, 다미가 있던 자리의 허전함이 너무 무겁고, 이제는 온갖 동네냥이들의 차지가 되었다. 보기만 하면 짖어 쫓아내던 동네냥이도 내가 밥 주려고 부르는 모습만 인식하면 그다음부터는 그 녀석에게 .. 양평군 라멘은 이 곳, NO RAMEN NO LIFE 노라멘노라이프 양평군에 몇 년 전 노라멘 노라이프가 생긴 이후 라멘집이 여러 곳 생기긴 했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역시 양평군에서 라멘은 이곳입니다. 본연의 일본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도 적당하게 한국 패치가 된맛입니다. 지방도에 있는 가게로 주차 공간은 넉넉한 편이나, 가게 내부는 넓지 않습니다. 왠지 라멘집이 넓은것도 익숙치는 않겠네요. 절대 가격은 메뉴에서 보듯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에, 무료 밥에 무제한 추가가 가능하고, 기본 양이 왠만한 사람들에게 약간 배부른 정도의 양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대 가격은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양평에도 이제 먹을만한 라멘집이 생겼다.' 정도의 집에서, 외지인들이 꽤 찾아오는 집이 된 NO RAMEN NO LIFE. 윈도우 10 네트워크 공유 문제 해결 1.'서비스' 실행 2.'Function Discovery Provider Host' → mouse 'right button' click → keyboard 'R' click(속성) → 시작 유형 '수동' → '적용' 3.'Function Discovery Resource Publication' → mouse 'right button' click → keyboard 'R' click(속성) → 시작 유형 '자동' → '적용' 4.Reboot computer. 메밀국수의 명가, 겐돈소바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메밀국수 전문점. 단순 '맛집'으로 추천하기엔 머뭇거려지지만, 우동이나 메밀국수를 좋아하는 사람은 맛볼 가치가 있는 곳. 물론 맛기행으로 전주를 들렸을때는 꼭 한번 들려봐야 할 곳. 처음 먹어본 온메밀국수는 그저 맛있는 우동인가 싶다가 먹을 수록 메밀국수의 진한 육수맛이 은근하게 느껴짐. 다시 오게되면 냉메밀보다는 온메밀국수를 먹게될 듯. 몇십km를 찾아가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내 행동반경에 있으면 자주 가게될 가게. 이전 1 2 3 4 5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