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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imes에 실렸던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 6가지 인간이 도시생활을 하고, 많은 능력을 요구받으며, 엄청난 잉여정보를 두뇌에 축적하면서 스트레스와 분노, 짜증을 쉽게 표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약간은 재미로 볼 수도 있지만,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실천해보아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실어봅니다. "더 타임스는 영국의 ‘분노관리 협회’가 분노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방법 6가지를 발표했다며 그 내용을 소개했다. 1. 스톱 즉 멈추어야 한다. 그 다음 생각을 하고 마음속에 더 큰 그림을 보자. 지금 마음먹는 분노의 반응을 보이면 어떤 결과가 생겨날지 생각해야 한다. 2. 타인이 당신과 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고 해도 하나 이상하지 않다. 의견은 사실이 아니다. 의견은 사람들의 생각일 뿐이다. 요컨대 타인이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서 화내거나 실..
[스크랩] 모두들 피로하게 만드는 우리 사회 "넌 할 수 있어"라고 외치는 과도한 긍정성 때문에 죽을 때까지 일하다 쓰러지면서도 스스로 착취한다는 인식을 못 하는 겁니다.스스로 가해자이면서 피해자가 되는 거죠. ...... 독일에서는 번아웃(탈진)신드롬이 유행이다.자본주의를 이끄는 사람들이 모두 피곤으로 쓰러져서 자본주의가 망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철학자 한병철, (문학과지성사) 똘망수다곰의 댓글."세상을 사는 방법과 수단은 너무나 다양하며, 개개인 모두가 다를 것 입니다. 문제는, 피로를 즐기는 이들도 있지만,사회적 이끌림에 어쩔 수 없이 끌려다니는 이들이 더 많아 보이고,그렇게 살아야만 정상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는 무언의 압박이 문제가 되는 것이겠죠."
[펌]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세상은 서로 반대되는 것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행복 뒤에는 슬픔이,슬픔 뒤에는 행복이 있습니다.햇빛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그늘이 있고,출생이 있는 곳에는 죽음이 있습니다. 집착하지 않는 사람은서로 반대되는 것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것을 이겨내는 길은이들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아니라이들을 뛰어넘고집착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데 있습니다. -간디-
정통수타 소바 우동 전문점 시마다 트위터에서 우연히 글을 보고, 그리 먼 곳이 아니라, 점심때 회사 동료들과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똘망곰은 평소 바깥음식을 선호하지 않지만, 회사를 다니다보니 점심은 어쩔 수 없이 사먹게 되죠.바깥음식을 꺼리는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간'이 너무 진하다는 것이 있습니다. 인공 조미료의 잔상이라고 할까요? 그러한 점에서 '시마다' 이곳은 추천 할 만한 곳입니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건국대/세종대) 조금 기다려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조금 서둘러 나갔는데, 12시 정각에 문을 열기때문에 바깥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나온 '메밀차'입니다. 메밀차는 첫 느낌을 강렬하게 전해주네요. 맛이 강렬하다는 것이 아니라, 맛집(?)이라는 인상을 강..